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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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11 |
작성자 | 이*숙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모든건 기우였다.
신학기 첫신입생마냥 준비하라는 준비물 꼼꼼히 챙기고 셀파들에게 맡길짐의 무게도 맞추고 설레임 기대 걱정 도 모두 배낭가득채우고 출발. 함께할 팀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한 채 공항도착으로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출발 우리 부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내놓아라 하는 산꾼들이었다 대화를 나눌수록 엄매기죽어였다 그럴수록 더 모범생으로의 빙의가 되는듯했다 하루일정을 마치면 내일은 더이상 못할것 같은데 모닝차를 마시는 순간 내몸은 이미 출발완료 모드로 전환되어있었다 초보자를 배려해줘 팀원들 덕분에 맨앞에서 힘들지않게 함께할수있었다 이번 트레킹 은 참 많은 분들의 고마움으로 이룰수있었다 끝까지 함꼐해준 우리팀원들,대장,부대장 ,쿡팀들 셀파분들 가는곳마다 반갑게 맞아주신 롯지분들 ........ 누구나 볼수 있지만 아무나 보지않는 4000m 에서의 풍광을 보기위해 짊어져야 했던 배낭의 무게를 힘들어 했는데 사실 나의 짐은 셀파가 다 들어주었다 일상을 살면서도 얼마나 많은분들의 덕을 보면서 사는지 잊지말아야곘다 누구나 여행사 스케줄을 잘따르면 이룰수 있는 버컷리스트의 하나가 될수 있다고 감히 말한다 혜초25년 이상의 노하우를 믿어 의심치 않아 선택의 우선이 되기도 한다 끝으로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정신을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
작성자 | 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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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12 |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담당자 양승호입니다.
저희 혜초를 통한 안나푸르나 여행이 즐거우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일정을 어떻게 소화하나 싶다가도 막상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우셨을 겁니다. 팀원들의 배려와 존중, 현지스태프들의 노련함과 땀방울, 혜초만의 고집과 자부심으로 다시 가고 싶은 여행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히말라야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품어 네팔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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