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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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06 |
작성자 | 이*우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말로만 듣던, TV로만 보던 히말라야를 직접 트레킹 하면서 역시 오길 잘했다는 느낌이 우선 들었다.
떠나기 전에는,, 60대 중반이 넘은 나이에 제대로 완주할 수 있을까? 지난 해 몽블랑은 선진국쪽이라 큰 불편함이 없었지만 이곳은 모든 것이 열악한 국가라 많이 불편할테데,, 또 한겨울에 가는 것이 맞는것일까? 이런 저런 우려도 많았지만 모든 것이 기우였다. 우선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에 놀랐고, 우리 일행 20명을 위해 현지 가이드 등 30명 가까운 스텝진이 움직인다는 데 놀랐고, 물론 여행사의 오랜 노하우와 현지 지사까지 운영하면서 잘 갖춰진 시스템이라 그런지 전담 쿡팀이 따라 다니면서 매 식사마다 다양한 한식을 제공한다는 데 놀랐고,, 일행들은 매 끼니마다 이번 메뉴는 무었이 나올까 기대하면서 만족해 했다. 또, 잘 짜여진 일정으로 모두가 무리없이 완주할 수 있었고,, 날씨도 아주 좋아서 일출, 일몰을 비롯해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모두 만끽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매 순간마다 성심을 다해 우리를 대하려는 현지 스텝진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우리를 인솔하셨던 방팀장님 고생 많으셨고,, 그런데 밴드를 만들어 사진들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어찌된 건가요? 여하튼 히말라야 첫 만남은 대만족이었고,, 앞으로 더 어려운 코스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의욕도 갖게 되었다. 함께 했던 일행들 모두 반가웠고,, 스텝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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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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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08 |
안녕하세요 ? 혜초트레킹 안나푸르나 담당자 박지선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네팔 현지 스텝들은 항상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혜초에는 더 많은 더 다양한 트레킹 코스 상품이 많습니다. 다른 상품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만족감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혜초와 함께 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10,000점의 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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