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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스토리
| 제목 | 티벳관련 신간 소개할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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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제 |
| 작성일 | 2010.06.08 |
 -출처 : 뉴시스 5월 14일 인터넷 기사. 후지와라 신야의 티베트 기행문이다. 불교와 승려, 인간과 속세, 자연의 이야기를 담았다. 티베트에 머물면서 여러 사원을 돌아다니고 승려들을 만나 대화했다. 때로는 감동, 때로는 속세에 물들어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한 모습에 자연스레 실망하기도 했다. 인간의 생과 사, 삶의 단면들을 부풀리지도, 장식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를 글과 사진에 담아냈다. 이윤정 옮김, 372쪽, 1만6000원, 작가정신. 1990년대 초 초판 발행이후 절판되었던 책이 다시 재출간되었습니다. 1960~70년대 티벳에 관한 여행기로 일반 여행 기가 밝고 즐거운 내용이라면 이 책은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엉뚱한 생각과 7,80년대 티벳의 모습을 담아놓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티벳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벳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약간 지루하거나 우울할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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