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을 닮은 티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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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혁 |
작성일 | 2009.05.15 |
안녕하세여...은숙님.,..신희님... > > 여긴 티벳의 수도,,,해발 3650미터의 라싸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높고 신비스럽고 종교적인 나라의 수도,,,, > > 희박한 공기와 낮은 기압으로 머리는 아파오지만,,, > 마음은 오히려 경건해짐을 느낍니다,.... > > 수천킬로를 걸어,,히말라야를 넘어,,,이곳,,라싸까지 순례를 하는,, > 오체투지를 하는 그들을 보면서 어찌 경건해지지 않을 수 잇을까요? > > 원시적 태양,,,장엄한 산세...희박한 공기,,,,너무나 하늘 그대로의 하늘빛... > > 한번도 안 씻은 듯안 얼굴에 깊이 패인 주름,,,,오체투지하느라 생긴 이마와 > 온몸의 상처들,,,,속의 맑은 미소에 잊어버렸던 인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다시....생각케 해줍니다,,,.. > > 서울에서의 삶과는 너무나 다르게..... > 느리게 느리게 움직이며 낮은 시선으로,,,많이 보기보다는 깊이 보려합니다.. > 그들을 보면,,어찌 그들을 사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이리도,,, > 순수하고,,,맑은 사람들을,,, > > 내일은 이곳,.,라싸를 떠나,,,히말라야를 넘어,,4일에 걸쳐,,네팔의 카투만두로 > 가려합니다,..,..랜드크루저로,,,, > > 벌써부터,,,여행하는 동안 만나게 될 산악 오지의 티벳인들의 맑은 미소들을 > 보고 싶습니다,,,, > > 잘 지내시고,,, > > 타시델레.... 작성자: 성용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