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
---|---|
작성자 | 권*혁 |
작성일 | 2009.05.15 |
8박 9일간의 티벳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날 마치 낯선 곳에 돌아온 듯한 느낌에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만큼 티벳에서의 인상이 강했다고나 할까요... 시간과 체력이 되시는 분들은 티벳횡단(라사에서 카트만두까지)여행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장무까지 가는 길의 아름다움은 감히 자연이 보여주는 최상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라사에서 같이 여행했던 잉꼬부부 같던 선생님 부부(저의 10년 후의 모습이 아닐까...)와 멋쟁이 선생님, 보배가족. 그리고 카투만두까지 함께 여행한 세 누님들(아마도 많이 불편하시지는 않으셨는지...)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티벳고원의 아름다움, 티벳인들의 순수함과 더불어 함께 여행한 분들도 아마 평생 기억할 겁니다. PS- 여권발급이 끝났으면 제 운전면허증은 이제 돌려주셨으면... 면허증없이 운전하면 벌금 아닌가요? ^^; 작성자: 박병수 님 |
이전글 | 보배가족의 티벳여행8일간 |
---|---|
다음글 | 티벳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