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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벳..네팔여행 그 후..
작성자 권*혁
작성일 2009.05.15


안녕하세요~~
전 티벳이랑 네팔 배낭 여행 7월초에 무사히 마치고 ...
집으로 돌아왔구요~~

확실히 티벳여행의 성수기라는 7월이 되니까 티벳여행을 준비중이시거나 지금현재 여행중이신 분들이 무지 많으신거 같네요~~
모쪼록 모두들 즐거운 여행들 되셨음하구요~~

사실 저의 경우엔 티벳 가기 전 가장 많이 걱정했던게 고산병으로 인한 두려움이었는데..
의외로 전 첫날두 아무일 없이 잠 잘자구..
둘째날 머리가 조금 아팠던걸 제외하곤 항상 굳 컨디션이었답니다~~
수분 충분히 섭취하시구.. 밥 잘먹구.. 즐겁게 다니시다 보면..
대체로 너무 큰 걱정들은 안하셔두 될꺼같구여~~ (물론 개인차야 있겠지만... )

그리구 이제 티벳 특히 라사하면 다들 아시는 유명한 명소가 많고도 뻔하니까..
저는 라사 떠나기 전날..
거기선 만났던 친구들이랑 나이트 바자르에 갔었거든요..
야크 호텔에서 포탈라궁 가는 도로 따라 주~욱 가시다 보면...
밤 8신지 부터 시작되는 시장인데..
그냥 조잡한 생활용품들 길거리에 조금 널려있구...
그보다는 좌판 포장마차 음식점들이 좌악 깔려있는데~~~
특히 회교도들이 양꼬치 구이 같은거랑 등등도 많이 팔거든요~~
맥주랑 같이 먹으면~~ 크~~으~~~`
라사를 떠나시는날 한번쯤 맘편히 들려주심도 괜찮을 듯 합니다~~~~~~ ^^

그리구 카트만두 가시거든요..
스몰스타 라는 유명한 그러나 무지 작고 허름한 티벳 로컬 식당이 있거든요..
거기 티벳인 주인 아줌마가 너무 좋으신것과 음식맛이 끝내줌과 싸고 저렴한걸루 여행자들에게 소문이 좌~~~~~악
티벳 고유 술인 퉁바하고 칠리치킨이나 모모 한 접시면 정말 행복하실꺼예여~~~~~~
참고로 카레두 넘넘 맛있답니다~~~ ^^*
그밖에도 한국인들 입맛에 넘넘 잘 맞는 수제비 뚝뗀이 맛있는 드럭~~ 등등

이만 맛과 함께하는 티벳~네팔 여행 그 후 소감이였슴다~~~~ *^________^*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

작성자: 레드러브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