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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스토리
| 제목 | 네팔인도 배낭여행중인 장길진님의 메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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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혁 |
| 작성일 | 2009.05.15 |
 타시델레~ 네팔, 인도를 배낭여행중이신 장길진님께서 메일로 보내온 현지 소식입니다. 배낭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보내주셨답니다. 장길진 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시는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장길진 님, 건강하게 여행하세요~~ ****아래 내용은 장길진님께서 보내온 메세지입니다.********* 네팔은 트레킹 시기가 8월에서 11월 까지가 좋고, 2월 말부터 4월까지는 눈사태 때문에 좀 위험하다고 합니다. 제가 올라가기 이틀전에만해도 눈사태 때문에 독일 사람 3명과 가이드 1명이 죽어서 .. 갔다온 사람 말로는 라운드 트레킹이 훨씬 좋다는 군요. 특히 묵티나트 쪽에는 사과가 2루피밖에 안하고, 사람들 인심도 더 좋고요.ABC쪽에는 너무 장사속이 심해서.. 그리고 대성석가사, 고려사는 숙식을 제공하는데 반해, 쿠시나가르의 대한사는 부탁하면 잠은 잘 수 있는데, 밥도 사먹어야하고, 나중에 200루피의 기부금을 간절히 바래서, 조용한 것 좋아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가능하면 네팔에서는 마사지는 받지 않는게 좋아요. 좀 심하게 바가지를 씌우니까, 차라리 인도나 방콕에서 받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카트만두의 무스탕 호텔이 가격이 싼 반면(3인실 140정도), 시설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배낭족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인도에서 완행열차를 탔는데, 기차삯은 34루피(고락푸르--바라나시)인데, 1시 45분에 온다는 열차가 5시 10분에 왔어요. 1등칸은 150정도니까 그게 더 좋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동하면서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작성자: 타시델레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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