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시 가자. 야쿠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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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 |
작성일 | 2018.06.05 |
2018.06.01.-2018.06.03.
날씨 : 최상의 날씨(3일 내내) 준비물 : 2일 5끼 정도의 식량. 침낭. 매트. 식수. 밑반찬. 기타 무게는 최소. 모든 짐은 내가 짊어 진다. 산행 : 원 : 여유롭게 짐 찿고 버스 타고 항구에 도착. 막간을 이용 우동 한그릇.. 맛있다. 많이.많이.많이 산장 도착하니 산장에 사람들이 꽤 있다. 지금이 만병초을 보기 가장 좋은 시기라 그런가 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 텐트치고 밖에서 자는 일행들이 넘 부럽다.
투 : 오르다 보니 정상이요. 오르다 보니 원숭이. 사슴과 눈 도장 찍고 만병초 ! 하나 따서 먹고 싶다. 우리가 다 아는 죠몬스가 아니어도 걷다 만나는 모든 나무들과 꽃. 이끼. 햇살. 바람. 바위등 기타등등 철길.....낭만은 있는데 평지 걷기가 힘들다. 산장 도착2시간이 고비. 욕 나온다.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난 할수있다! 을 외치며 넌 할수있어! 응원을 받으며 마직막 힘을 내 본다. 고개을 넘어 마지막 산장으로 고고씽.
삼 : 여유 있게 아침식사하고 아쉬움을 달래가며 1시간 하산. 작은 온천에서 피로을 앃어네고 항구로 가는길 작은 마켓에서 소소한(쇼핑) 즐거움을 맞보면 나 이제 가네. 안녕 야쿠시마여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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