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쉬는 것도 잊고 가는 것도 잊는다(忘坐忘行)(랑탕 체르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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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영 |
작성일 | 2018.05.24 |
http://www.mymins.com --> 산따라 길따라 --> 151. 쉬는 것도 잊고 가는 것도 잊는다(忘坐忘行)(랑탕 체르코리)
‘히말라야를 한 번도 안 가 본 사람은 많아도 히말라야를 한 번만 간 사람은 드물다’는 말이 있다. 그 뜻인즉, 처음 가기가 어렵지 일단 발을 한 번 들여 놓으면 또 가게 되는 것이 바로 히말라야라는 것이다, 그랬다. 촌부 역시 외계인들의 이야기로만 치부했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2014년 1월에 처음 시도한 이후로, 눈에 선하게 어리는 설산의 장엄한 풍광을 못 잊어 찾고 또 찾았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 다섯 번째로 히말라야를 찾았다. 행선지는 랑탕 계곡으로 최종 목적지는 체르코리(해발 4,984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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