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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 일주 정통 트레킹을 다녀와서..^^*
작성자 이*연
작성일 2017.12.18


 

          초 겨울인 11월10일!!

여름이 시작인 남미로...29일 여정동안

세계 3대 트레킹의 목표를 이루고자

신비의 도시 페루 마추픽추로 잉카 트레킹으로 향하다.

 

3박4일 동안 텐트 생활하면서

수 만개의 돌계단을 오르고,내리고 힘들었지만,

4,200m을 등반한 기쁨에 자신에 기특하고 대견스러웠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광활하고 눈 부신 소금 사막에

와인 한 잔 곁들이며 아스라히 지는 노을까지 보며...

소금호텔 4,600m 고지에서 숙박도 해본다.

 

칠레의 파타고니아..!!

4박5일 동안 토레스 텔파이네 W트레킹하다.

바람의 땅이라고 하지만,

120km를 강풍을 맞으며 몸을 지탱하기 힘들게 트레킹한 첫날을 잊을 수가 없다.

 

라스토레스 삼봉에 오르니,

에머랄드 빛 호수와 거대한 설산 기암절경에 감탄을 하며....

 

아르헨티나로 넘어와 이틀간 트레킹,

피츠로이 산에 정상의 호수가 푸르다 못해 군청색으로

그림같은 환상적인 비경에 빠져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

내 눈으로 직접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빙하와 호수가 어우러진 위엄하고 신비스럽고 경이롭다.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

상,중,하 루트 트레킹으로 웅장하고 어마어마한 폭포를 보고

브라질쪽의 이과수 폭포로 가니..

더한 다향한 웅장한 물줄기로 멋스러움을 뽐내는

세계 폭포 중에 제일이라는 이과수 폭포 답다. 

 

긴 여정길에 남미 5개국 트레킹과 유적지와 문화 탐방과 시내도 관광하며...

그 동안의 힘들었고,즐거웠고, 아쉬운 것도 있지만,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들 생각에....

 

브라질에서의 마지막 날...^^

아름다운 코파카바나 해변의 상큼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맨발로 거닐면서 생각에 잠기니..

나에겐...알차게....의미있게...뜻 깊게.....

꿈에 그리던 미지의 세계을 맛보고 온 멋진 행복한 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트레킹을 하다보면 목표가 생기고..

목표에 도전하게 되고,

도전에 실현을 하게 되면

꿈은 이루워진다.^^*

 

마추픽추을 다녀왔으니....

또 하나의 꿈이 생긴....

셰계 3대 폭포..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를 향하여.......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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