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대이상'의 서비스 '기대이상'의 감동 ABC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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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환 |
작성일 | 2017.12.05 |
예약을 하고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아내가 가고 싶은 곳이었으니까. 그저 남은 인생 후회 없도록 아내가 하고 싶은 것을 같이 해보자...
트레킹을 시작하고서... 이건 아내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내가 즐기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즐겁게 발걸음을 옮기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결론은... 이런 경험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준 아내에게 감사하고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혜초여행"에 감사드린다.
단점은 없고 몇가지 장점이 보여 정리합니다.
1. 프로그램이 훌륭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소화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숨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2. 상업적이지 않아 보인다. 물론 헤초도 수익을 올리고자 이 사업을 하지만 우리는 그런 냄새를 맡을 수가 없었다. 내코는 정상인데....ㅎㅎ
3. 스탭들이 고객에게 지극정성이다. 인솔자 김동우사원, 가이드 샤히를 비롯해 포터들... 쿠킹팀에 감사.... 잠시 예전의 왕이나 귀족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4. 음식이 너무 좋다. 이것은 정말로 기대 이상이다. 감동의 수준이다. 쿠킹팀에게 다시 감사....
5. 쇼핑안내 없다. 전혀없다. 이상했다. 기분이 좋았다.
6. 너무 많이 쓰면 식상해지니 여기까지만...
트래킹을 사진으로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 힘차게 트레킹을 시작하는 최여사)
( 백두산 높이 해발 2,744 미터에서 한컷!!!)
( 푼힐 전망대 아래 고라파니 로찌에서 다올라기니 봉우리 배경으로 한컷) 여기서 부터 고산증세가 나타나는곳 그래서 지명이 '골아프니' 인가?? ㅋㅋ
(푼힐전망대 표지판... 해발 3,210 미터라고 자랑하고 있음...)
(푼힐의 일출을 보려는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 사이의 당당한? 최여사.....ㅎ)
( 고라파니를 떠나 ABC를 향하면서 다올라기니를 배경으로 백마를 보다....)
( 산넘고 물건너 ABC를 향해 고!고! 계곡아래 다랭이논 풍경)
( 네팔 산악지역의 중요한 운반수단 당나귀 행렬)
( 다시 산 넘고 ... 물 건너 Go Go )
(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과 기념 촬영도하고....가이드 샤히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 잘 생기고 일도 잘해 준 인솔자 김동우 사원과 ... 바로 뒤에 가이드도 보이네... 흐 )
( ABC 직전 MBC 에 도착.... 고산증세가 슬슬 시작되는 곳)
( 나마쓰떼 !!!!!! ABC에 오신것을 축하합니다)
( 이 장엄한 광경을 보기 위해 6일을 걸어서 이곳에 왔다....)
( 안나프르나 남별로 개척을 시도하다 영원히 산이 된 박영석 대장과 3인의 추념비.... 산악인? 최여사가 예를 표하다....)
( 힘들게 6일간 결어온 이곳을... 포카라에서 15분만에 오는 방법도 있다..... 허탈??? 이탈리아 녀석들이 헬기로 도착하고 있다)
( 아쉬운 하산길.... 자꾸 뒤를 돌아다 본다....)
( 현지인 인지 여행자 인지..... 삥 둘러앉아 뭔가를 하는 모습이 정겹다.)
( 구멍가게 ㅋㅋㅋ 열입곱 살 소녀의 미소가 아름답다)
( 트레킹 내내 우리를 지켜 준 마차푸차레도 안녕!!!!)
( 트레킹 종료 300 미터.... 아쉬운 최여사의 발걸음......)
( 페와호수에서 낭만을 즐기는 여행객들....)
( 포카라 혜초지사 잔디밭에서의 파티.... 낭만 그자체....)
이상으로 황홀한 여정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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