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영상] 아름다운 차마고도/호도협/옥룡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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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각 |
작성일 | 2017.11.21 |
정말 최고의 트래킹이었다. 세계3대 트래킹 코스로 꼽히고 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 하다.
혜초여행사 판매1위의 상품이라 하여 기대가 무척 컸던 여행이었다. 그러하기에 평일 휴가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고 실말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진하게 우러나는 역사의 향기, 나시족 원주민이 주는 따사로운 정, 옥룡설산이 주는 웅장함과 눈이 부신 아름다운 풍광은 따로 설명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4박6일의 일정이 주는 빡빡함도 있었지만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
트래킹은 4박6일 중 3일간 이루어지는데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아 보았다.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담아내기엔 촬영 실력과 장비의 품질이 역부족인듯 싶다. 삼각대를 안가져가 차마객잔에서 보이는 별자리의 아름다움이 빠진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면 트레킹의 과정과 차마고도의 아름다움이 어느정도 전달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총4편으로 나누어 올려본다.
1. 차마고도 제1편 1편의 영상은 나시객잔부터 차마객잔까지의 과정이다. 나시객잔까지 빵차로 올라간 덕에 별로 힘들지 않게 트래킹 할 수 있다. 28밴드 구간이 좀 숨이 차오르는 정도지만 아주 무난한 코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호도협 건너편으로 트래킹 내내 보여지는 옥룡설산의 풍광이 인상적이다.
2. 차마객잔의 풍경 차마객잔이 주는 분위가는 전잔함이다. 역사 속에서 치열하게 살다간 옛상인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바로 앞 옥룡설산의 자태가 아름답다 특히, 혜초여행사 전용객실의 안락함이 돋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V7JEnFBQSxc
3. 차마고도 제2편 차마객잔에서 하룻밤을 묵은뒤 장선생 객잔까지 평탄한 코스를 따라 트래킹 한다. 호도협의 전설이 저절로 떠오르는 풍광이다.
4. 옥룡설산 이틀간의 편온한 트래킹이 마무리 되고 최고의 난도를 가진 옥룡설산 샹그릴라 코스를 오른다. 고지대인지라 호흡이 힘들며 근육에 에너지 전달이 안되어 최고의 난도라고 평할만 하다. 해발 4,260미터까지 오른다. 내리막에서 만난 야크 떼가 아주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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