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알프스 야리가다케-호다카다케 종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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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호 |
작성일 | 2015.07.30 |
일본의 산악 국립공원은 출입과 야영이 자유로워 이런 악천후의 날씨에도 누구 하나 가지말라고 말리거나 못간다고 막아서는 이 없다. 모든 의사결정은 당사자의 몫이며 그에따른 책임 또한 스스로 지는 합리적인 구조이다. 우리의 현실과 비교하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든다. 태풍이 온다하여 우울해하고 태풍이 비켜 간다하여 환호하면서 거대한 자연속에서 작은 하나의 점으로 머물다 왔습니다. 사진을 올리려는 지금 내 눈앞에는 때로는 어려운 결정을 해야했으며 위험한 구간을 지날때마다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던 대장님의 모습이 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려운길 함께 걸었던 대원들께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