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알프스(야리~호다카)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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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호 |
작성일 | 2014.09.24 |
무릇 한가위가 지나쳐 갔습니다. 고운 빛깔의 단풍이 설산과 잘 어울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9월18일~9월22일, 34명이란 많은 분들과 산길을 걸었습니다. 기상 예보를 비웃듯 화창한 날씨에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그대로 눈에 박히는 조망에 자꾸만 멈추어 서곤 했습니다. 전원 정상에 오르고, 종주에 성공한 기쁨은 축복이었습니다. 누구랑 여행하느냐가 중요하듯이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담에도 혜초를 애용해 주시고, 항상 즐거운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출발 준비 끝.> <힘차게 구호도 외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