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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30~8/10 15분 모시고 킬리만자로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김*호
작성일 2014.08.12


안녕하세요?
혜초 김종호 사원입니다.
7/30부터 8/10까지 15분 선생님 모시고 킬리만자로 다녀왔습니다.
킬리만자로...말이 필요없는 산이죠. 아프리카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가 5,895m입니다.
킬리만자로 산을 오르면서
산림지대, 황량 지대, 빙하지대등 아프리카에서는 보기 힘든 기후를 볼 수 있습니다.

킬리만자로 산을 오르는 루트는 총 6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쉬운 코스는 마랑구 루트로 일명'코카콜라'루트로 불리고 있습니다.

마랑구 루트는 3개의 산장을 이용하는데요.
마랑구 게이트(1,970m)-만다라 산장(2,720m)-호롬보 산장(3,720m)-키보 산장(4,700m)
하루에 천미터를 올리는 쉽지 않은 산행입니다.

저희 혜초여행사에서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호롬보 산장에서 고소적응차 하루 더 휴식을 취합니다.
역시 힘든 코스는 키보산장(4,700m)에서 길만스 포인트(5,685m)까지 오르는 길입니다.
경사가 만만치 않죠. 키보산장에서 길만스 포인트까지 약 6~7시간정도 소요되고 길만스 포인트에서
정상(5,895m)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간만에 찾은 킬리만자로지만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발하기 전 마랑구 게이트 에서>

<여선생님들의 점프 샷~~>

<산림지역을 지나 앞으로 나아가>

<구름아래 산장 호롬보 산장에서>

<3천미터이상에서만 그리고 아프>

<호롬보산장에서 고소가 왔음에도>

<언제나 유쾌하신 최종원 선생님>

<산행 끝나고 내려오는 모습이 아>

<킬리만자로를 배경으로~~ 사진이>

<이 팀의 큰 어르신인 임양기 선>

<마웬지 봉을 뒤로 하고 킬리만자>

<길만스포인트에서 이한교 선생님>

<정상에서...>

<2050년 후면 사라질 킬리만자로>

<모든 산행이 끝나고 스탭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