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네시아의 특별한 곳-족자카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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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영 |
작성일 | 2014.07.21 |
왕실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바섬의 문화 중심지 족 자카르타는 자바 섬의 중남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입니다. “족자”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불교, 힌두교 및 네덜란드의 식민지 시절에서 유래된 서양 문화로 부터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고대 왕궁과 건축물과 같은 세계적 문화 유산이 있습니다. 족자카르타 여행의 핵심은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사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 자바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쁘람바난’ 힌두사원,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먼둣 사원,’ 이슬람 왕국의 ‘술탄 궁전’과 ‘물의 궁전,’ 등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진 100여 고대 사원이 있습니다. 보로부두르 사원은 동남아시아에서는 역사가 가장 길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종교 건축물입니다. 또한, ‘소노부도요 박물관,’ 족자카르타 시내 중심지 ‘말리오보로 (Malioboro)’도 족자카르타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중부 자바 인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오늘날까지 수공예 및 예술 산업을 통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해마다 몇 차례씩 왕궁의 축제가 벌어지며, 전통무용과 가믈란 음악, 인형극, 은제품 뻐락(Perak), 및 바띡(Batik) 공예 등도 접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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