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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3부> 세계 3대 트레킹 호도협 + 옥룡설산 트레킹 6일_ 옥룡설산(샹그릴라 루트)
작성자 조*라
작성일 2014.01.09


>> 세계 3대 트레킹 호도협 + 옥룡설산 트레킹 6일 (2014/01/02 ~ 01/07)

<제 3부>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친 후, 약 7시 경 전용버스를 타고 옥룡설산이 있는 모우평 풍경구로 이동합니다. 옥룡설산 국가풍경구 안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빙천공원, 운삼평, 백수하를 볼 수 있는 데요. 백수하가 뽐내는 물빛은 가히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약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트레킹의 시작점인 모우평 케이블카에 도착합니다.

옥룡설산 트레킹 당일, 필수적으로 꼭!! 준비해 주셔야 할 것은 아이젠 및 스패츠, 보온성 장갑과 모자, 스틱, 선글라스 입니다! 호도협 트레킹을 할 때에 비해 고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지역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몸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트레킹의 시작점 또한 3200m로 고도가 높기 때문에 고산증세에 대비하여 다이아막스를 미리 나눠드립니다.]

>> 옥룡설산 샹그릴라 루트 트레킹 (1월 5일)

■ 트레킹 코스 : 모우평 풍경구 - 정인승마장(3600m) - 신수(3650m) - 산야목장(3680m) - 운산원시림(3800m) - 설산소옥 도착 후 중식 - 여신동(4060m) - 설산아구(4170m) - 설련파(4260m) - 설련대협곡(4310m)

■ 트레킹 소요시간 [산행시간 7시간~8시간]

1. 빙천공원-운삼평-백수하 경유 모우평 케이블카 시작점(3,200m) 도착 (소요시간: 1시간)
※ 버스로 이동하며 이동하는 동안 옥룡설산의 정상인 부채모양의 '선자두'를 감상하세요.

2. 모우평 케이블카 시작점(3,200m) 도착 후, 케이블카 탑승 (케이블카 20분 정도 소요)
※ 바람이 통하는 케이블카이기 때문에 보온에 특히 신경써주셔야 하며, 탑승 시 배낭은 앞으로 매주셔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케이블카로 모우평(3,500m) 도착 후 산행시작

4. [09:00~11:00] 정인 승마장(3,600m) - 신수(3,650m) - 산야목장(3,680m) - 운삼원시림(3,800m)
※ 옥룡설산 모우평에 펼쳐진 라마교의 사원(곰파)를 지나게 됩니다.
※ 드넓은 초원을 조용히 거닐면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던 고요함에 잠겨보세요.

5. [11:00~12:00] 설산소옥 도착 후 중식
※ 설산소옥에 도착 후, 마시는 따뜻한 생강차는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던 꿀맛입니다.

6. [12:00~02:00] 중식 후, 운삼원 시림을 모두 지나 여신동(4,060m) - 설산아구(4,170m) - 설련파(4,260m) 도착
※ 여신동에서부터는 길이 돌너덜지대로 나있기 때문에 산행에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비나 눈 예보가 있게 되면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설련파(4,260m)에 도착하면 지금까지 감상하던 풍경과는 또 다른 옥룡설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7. [14:30] 전원 하산
※ 오후 5시경이면 벌써부터 해가 져서 어둑어둑 해지기 때문에 2시 30에는 하산해야 안전합니다.

8. [17:00] 설산아구, 운산원시림 경유 모우평으로 귀환
산행 종료 후 케이블카로 하산 후 여강으로 이동 (소요시간: 20분 + 40분)

<▶ 옥룡설산 모우평에 펼쳐진 곰>

<▶ 설산소옥으로 향하는 길>

<▶ 설산소옥에서 바라보는 풍경>

<▶ 설산소옥(3,800m) 도착 후,>

<▶ 여신동(4,060m)에 도착하여>

<▶ 설련파(4,260m)에서 내려다>

<▶ 설련파(4,260m)에 도착하여>

<▶ 하산 중에 찍은 풍경 ①>

<▶ 하산 중에 찍은 풍경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