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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인연들이여 당신들은 진정한 산꾼들이어라
작성자 우*자
작성일 2013.09.25


말도 많고 탈도 많은중에 중국 반지설산을 포기하고 일본 북알프스를 선택한 나자신에게
내맘속으로 이런 22분의 가이드 김상규 이사님을 비롯해서

나의 룸메이트 박동영 함께 선두에 있었던 김수성 오라버니 많은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게 해준 혜초여행사 분들께도 덤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이드와 저를 포함한 23명 모든 분들이 얼마나 서로가 서로에 대해 배려심이 강했던지
하늘도 감동을 해서 4박5일 동안의 날씨가

신이 내린 날씨였다

나름 지리산 종주를 하면서 삼대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일출을 보고 다니고
나름 내자신이 우영자 라는것을 잊어버릴정도로

사람들은 나의 닉을 불렀다

산녀 라고 .....여기에서는 우영자라고 불렀지만

인터넷 검색에서 대구 산쟁이로 나름 유명인사였다

이번 산행에서는 내가 낸데가 아니라...

얼마나 내가 이팀에 성향에 나를 맞추어 갈수 있을까 하는 조금은 설레이면서
조금은 나선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국내 산이 아닌 해외 산에 대한 두려움의 일촉이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덕을 쌓은 모든 분들의 덕으로 우리의 일정 4박5일 동안의 날씨는

신이 내린 날씨였다

가이드님을 포함한 22분께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산에 다니면서 평상시에 다들 덕을 쌓은 분들이라서 이렇게 우리가 좋은 날씨에 좋은 인연이되어서

함께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인연이어서 좋은 산행이어서 갑절행복하고 가이드님이 좋은 분이어서 더욱더
행복했습니다

4박5일 잊을수 없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