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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롤, 돌로미테...감동의 동알프스 트레킹 (네번째 이야기 : 아! 드라이찐넨)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13.08.24


Drei Zinnen은 독일어 이름이고 이 동네에서는 이태리 이름으로 트레치메(Tre Cime)
세개의 촛대 봉우리라는 의미의 이름이 말해주듯
뾰족하게 솟아오른 형상은 흡사 악마의 발톱을 연상케도 한다

아우론조 산장아래 대형차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드라이찐넨 좌측으로 돌아 북벽을 바라보며 한바퀴 도는 산행일정이다

날씨가 심상치 않아 로카텔리 산장을 그대로 지나쳐서
아우론조 산장까지 진출한 다음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식사중 쏟아지는 어마어마한 빗줄기
그리고 식사가 끝나자 바로 개어버린 하늘

트레킹 내내 이런 행운이 깃들었으니 정말 복받은 팀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의 랜드마크 '드라이찐넨'>

<아침부터 꾸물대는 날씨속에 도>

<암봉 아래 5부 능선쯤 되는 길을>

<푸른 초원과 야생화, 시리도록>

<예쁜 길을 골라 걷기로 한다>

<먼지 풀풀나는 저 길보다는>

<날씨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얼른 기념사진 하나 남기고...>

<철수합니다....후다닥~>

<점심을 먹을 아우론조 산장>

<오늘의 통역미션은 숙자매중 얌>

<트레킹 내내 우리 마음을 정화시>

<트레킹 내내 우리 마음을 정화시>

<트레킹 내내 우리 마음을 정화시>

<트레킹 내내 우리 마음을 정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