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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롤, 돌로미테...감동의 동알프스 트레킹 (첫번째 이야기 : 여행의 시작과 테겔베르그 산행)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13.08.20


7월25일 늦은 밤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 23명의 대식구가 모였다
이번 팀의 특징은 가족이 많다는 것
부부 2팀, 부부+딸 1팀, 부자간 2팀, 모자간 1팀 그리고 친구 1팀과 홀홀단신 솔로들...^^;

자정에 인천공항을 이륙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은 9시간 후 두바이 공항에 우리를 내려놓았고
4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뮌헨까지의 6시간 비행
꼬박 하루가 걸려 도착한 뮌헨에서 BMW 전시장과 프라우엔 성당을 돌아보고
전용버스로 2시간을 달려 도착한 한적한 산골마을 Lermoos

알프스 자락의 포근한 오스트리아 마을 분위기를 접하고서야
모두들 동알프스의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느꼈다

맛있는 맥주로 시작한 첫날 밤을 보내고
트레킹 1일차... 테겔베르그

디즈니랜드 로고의 모티브가 된 노이슈반스타인 성
오르며...내리며...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자태
화창한 날씨속에 펼쳐진 환상적인 테겔베르그 트레킹

<오스트리아의 산골마을 Lermoos>

<마리엔브릿지에서 바라 본 노이>

<올라가면서 보는 각도에 따라 달>

<꽤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되기도>

<케이블카 정상에는 이런 사람들>

<행글라이더를 타기도 하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도 한다>

<저 아래 산장앞에서 좌측 오솔길>

<도착한 날 먹었던 학센(족발)...>

<산행을 마치고 먹은 치킨필렛과>

<동알프스 전 여정 우리를 실어나>

<헤어지던 날 눈물을 펑펑 쏟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