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티베트 의학 표준화 향상 필요 ··· 의학 협의회 설립 7주년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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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숙 |
작성일 | 2011.01.10 |
티베트 의학은 인도의 라다크와 시킴, 부탄, 몽골, 티베트 등의 티베트인·몽골인 거주지역에서 지금도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더불어 활발히 연구되는 있는 전통의학으로 티베트 약품은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보건부 장관은 전통 의학 시스템인 '소와 릭빠'의 인도 정부 승인은 티베트 의학의 표준화 향상이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티베트의 전통 의학 시스템인 '소와 릭빠'를 승인하는 법률이 인도 의회에서 통과되었다고합니다. 이 법안은 티베트 전통 의학의 보호와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1년 1월 5일 인도 다라살라에서는 티베트 의학 중앙 협의회 7주년 기념식에서 '체링' 보건부 장관은 티베트 약품의 품질 표준화 보장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협의회에 요청했으며, 무엇보다도 의학 표준화를 위해서는 약품 제조 과정 검사와 약효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고 있습니다. 티베트 의학은 인도의 아유로베다나 중국의 전통의학으로 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중의학의 일부로 취급하며, 인도에서는 티베트 의학에 미친 아유로베다의 영향을 과장되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지만, 티베트 의학은 그 근본을 불교사상에 두고 있고 티베트 고원의 풍부한 동식물군은 다른 의학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풍부한 약재를 티베트 의학에 제공하고 있다는 것 등의 이유로 티베트 의학은 주변 전통 의학과 확실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티베트 의학 중앙 협의회는 '망명 티베트인 의사 협회 행동 - 2003' 단체의 준비로 2004년 1월 5일 설립된 이후 384명의 티베트인 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한의학도 서양 의학과의 연계, 침술 표준화 등을 통한 세계화를 위한 표준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티베트 의학 또한 세계 시장 보급을 위한 표준화 작업이 잘 진행되어 그 우수성이 많이 알려졌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뉴스 출처 : 티베트 망명정부 사이트> <티베트 망명정부의 '보건부'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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