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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리스마스 와 새해 첫날을 안나푸르나에서 보냈읍니다.
작성자 김*두
작성일 2011.01.06


이천십년 크리스마스와 이천십일년 새해를 안나푸르나 에서 보냈읍니다.

다소곳하고 여린 이지현님. 울투라 여성 파워 박혜정님. 천진난만한 독일인 마이클. 분당?? 박주연님.

부자간에 오신 김광영, 김주섭님. 장인영 ,김병식 부부. 동료애를 보여주신 한승배 ,나견주님. 오성근

오두진 부자(두진이는 첫번 산행에서 실패 이번에는 너무 씩씩하게 완주 정말 대견 스러웠음). 시인이

신 윤준호님(새해 덕담이 넘 가슴에 남네요...). 이번팀의 악동 한 웅님...인솔자 가이드 셀파 자리를 모

두 석권. 밤 낯 국가불명 바디 랭귀지 ,노래로 힘든산행을 즐겁게 해 주신 최운철님.이번 산행의

최고 어르신이신 권지홍님. 감성이 풍부하신 염 철 교수님. 서울대 합격후 오신 윤재영님. 부산에서 교

편을 잡고 계시고 사진취미이신 양 성욱님. 별사진 및 이번 산행을 잘 이끌어주신 이재림님. 힘에 겨워

지만 끝까지 산행을 해 주신 박 봉순님. 야생화 작가이신 김현숙님. 모든 분들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산

행을 마쳤읍니다. 이번 팀은 영원히 제 마음속에 남을 것 같읍니다....

첫날부터 날씨도 좋았고 abc 하산길에 함박눈도 내렸고 이천 십일년 새해도 맞이했고 온천도 즐겁게

하시고 지누에서 파티와 캠프파이어 등등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 주신 회원님꼐 다시한번 감사 드

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