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행지 정보 (포탈라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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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숙 |
작성일 | 2010.12.29 |
포탈라는 티벳어로 ‘깨끗한 땅’, 즉 성지라는 뜻입니다. 또한 티벳인에게 포탈라궁은 ‘관세음보살이 사는 곳’ 으로 그들이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 믿는 달라이 라마의 거처를 뜻한다. 실제로 제14대 달라이 라마가 인도로 망명하기 전까지 생활했던 겨울 궁전입니다.^^ 동서 400m, 높이 115.703m 의 13층 규모로 백궁(白宮)과 홍궁(紅宮)으로 나뉘는데, 백궁은 속(俗)을, 홍궁은 성(聖)을 상징한다. 포탈라궁은 서기 7세기경 티벳을 최초로 통일한 송첸감포가 당나라의 문성공주와 네팔의 브리쿠티 공주를 맞이 하면서 건립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되는 곳은 최상층 4개 층으로 홍궁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13층에는 14대 달라이라마가 리셉션장으로 썼던 홀이 있다. 여기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포탈라의 옥상과 통하는 길이 나온다. 라사 시내를 조망하기에 최상의 장소인데, 코발트색 하늘과 금빛 찬란한 지붕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 하절기 : 09:00-17:00 - 동절기 : 09:30-17:30 - 입장료 : 100원 (지금은 약간의 시간차와 입장료의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