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책] 커피 향기, 사람의 향기, 영혼의 향기 - 히말라야 커피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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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용 |
작성일 | 2010.12.24 |
EBS 다큐프라임 화제작이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히말라야 커피로드>. 히말라야 해발 2000미터 아래에서 살아가는 네팔 커피 농부들의 가슴 벅찬 휴먼 스토리이자,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생산지를 다뤄 화제를 모은 작품 <히말라야 커피로드>를 책으로 만난다! 커피 향보다 더 진한 사람의 향기를 담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병원도, 약국도, 허름한 구멍가게도 없는 히말라야 깊은 산속 말레 마을. 가난 때문에 가족과 헤어져 이주노동을 떠나야 하는 가장들과, 학교에 가고 싶지만 밭을 일구고 가축을 돌봐야 하는 아이들, 그리고 먹성 좋은 아이들의 끼니를 걱정하는 엄마들이 사는 말레 마을에는 ‘커피’라는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자리 잡았다. 히말라야 만년설로 키운 커피, 어떤 화학 농약이나 화학 비료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커피, 생산지의 농부들에게 정당한 몫의 이윤을 돌려주는 공정무역 커피,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농부의 정성으로 키운 커피… 히말라야 대자연 속에서 커피나무와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의 위대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추천사 동전 몇 개 지폐 몇 장에 무심코 마시던 커피. 그러나 한 톨 쌀에 여든여덟 번 농부 발걸음이 담겨 있듯, 한 잔 커피에 원산지 농부들의 땀과 눈물이 들어 있습니다. 커피 한 잔도 생각하며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곳 사람들의 밥이며, 그 아이들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_이금희(방송인) <히말라야 커피로드>는 한 알의 커피를 얻기 위한 농부의 땀방울과 저개발국 농민들의 애환, 자연에 순응하고 사는 이들에 대한 감사와 향수를 일깨우는 책입니다. ‘쌀 한 톨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란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한 가슴 뜨거운 휴먼 스토리입니다. _박경철(시골의사) 많은 이들이 커피의 맛과 향에 매료되어 커피를 즐깁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이 커피가 누구의 손에서 어떻게 자라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가 아닐까요? 《히말라야 커피로드》는 커피 생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대부분이 잊고 있던 사람 사이의 이어짐, ‘관계’를 일깨워줍니다. _추상미(배우) 히말라야 착한 커피나무는 아이들과 함께 자랍니다. 깊은 산골 마을에 커피나무를 심어 커피를 수확하고, 험한 히말라야 산자락을 걸어 커피를 팔아 아이를 키우는 말레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꿈. 오늘도 나는 히말라야에서 온 착한 커피를 마시며 착한 사람들의 꿈 한 조각과 함께했다는 흐뭇함에 봄 아지랑이처럼 마음이 간질거립니다. _김미화(방송인) <히말라야 커피로드> <커피 열매> <다슈람 가족> <히말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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