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내곤고객님 인도여행기 [바라나시를 가다..] |
---|---|
작성자 | 석*환 |
작성일 | 2010.12.06 |
인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든 이미지를 가진 도시, 바라나시,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바라나시를 보지 않았다면 인도를 본 것이 아니다. 바리나시를 보았다면 인도를 다 본 것이다’라고... 미국의 대문호인 마크 트웨인 Mark Twain조차 ‘역사보다, 전통보다, 전설보다 오래된 도시’라 언급했던 바라나시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도시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가 Ganga(갠지즈 강)로 가자. 사람과 소의 배설물부터 타다 만 시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유물이 떠다니지만 이곳을 방문한 힌두교 인들은 경건한 자세로 얼굴과 몸을 씻고 기도를 올린다. 심지어 떠 마시기까지 하는 광경을 발견할 때면 경악을 넘어 경외심을 느낄 수밖에 없다. BC 600년경의 바라나시는 당대의 지배종교였던 브라만교 Brahmanism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신흥사상가들이 몰려들어 지식과 사상을 나누던 도시였다. 부다가 처음 깨달음을 설파한 사르나트 Saranath도 바라나시에서 불과 1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영향권에 들었음을 암시한다. 신사상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 바라나시가 오늘날까지도 인도 제일의 전통 교육도시로 명성을 떨치는 것은 당연한 일, 특히 철학이나 산스크리트어 Sanskrit 등을 배우기 위해 찾아드는 젊은이들이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강가(갠지즈강)강변으로 내려가> <인도인들에게는 성지 바라나시에> < <가트>란 강가와 맞닿아 있는> <갠지즈강에 묶인 배들(파업으로> <강가 가트에서 목욕하는 사람들> <물빛이 예사롭지 않다. 물에는> <<디아dia>라는 성구를 팔고 있다> <사진의 오른쪽에 연기가 뿌옇게> <갠지즈 강변에서 몸의 때와 정신> <파업으로 손님을 잃은 배가 한가> <<가트>의 다양한 모습들은 인간> <가트란 강가와 맞닿아 있는 계단> <여행자의 눈에 비치는 강가는 온> <소떼와 사람들의 조화로운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