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0년9월24일네팔트레킹자연그리고 꽃.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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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호 |
작성일 | 2010.10.07 |
푼힐과 마차푸레차 안나푸르나 베이스 켐프 우리나라 산과는 비교가 안되는 어마어마한 산군들 우리를 압도 하기에 충분한 풍광들은 그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아마 계곡을 휘감아 도는 구름속에 진짜로 신선이나 신또는 히말라야 전설의 설인인 예티가 어딘가에 살고있을 것만 같은 착각을 할 만큼 신성시 했다 그속에서 살아 가는 주민들은 비록 불편하게 살고 있지만 그들의 맑은 영혼들은 우리보다 월신 훌륭해 보였다 우리나라 자살율이 세계1위 스마트폰이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나오고 아버지가 다리위에서 아들과 같이 뛰어 내리고 보험금 때문에 남편을 살해하고 과연 우리가 이들 보다 나은게 얼마나 있을까요 나름대로 반성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비록 가난 하지만 욕심 내지 않고 자연에 순응 하며 가족들과 오손도순 살아 가는 우리옛 시골 같은 정겨운 풍경 우리는 불나방 처럼 앞으로만 앞으로만 치닫고 있다 1등을 하지 못하면 남보다 뒤처지고 아파트 평수가 남들보다 크야하고 자동차도 남들보다 커야하고 뒤돌아 볼 겨를도 없이 아침에 밥알을 채 씹어 넘기지도 못하고 출근을 하고 밤늣게 술 취해 대충자고 일어나고 그러다 이게 사람 사는게 아닌데 하고 느낄때 자신의 몸과 마음은 지칠대로 지쳐서 회복이 어려울때 당신은 모든 일을 재쳐놓고 안나 푸르나.또는 푼힐 언득에 올라 당신을 충전 하십시요 그것이 살 길입니다 앞으로만 가지말고 잠시 서서 뒤돌아 봅시다 . <새벽마차> <롯지에핀꽃> <지나는길 이쁜 롯지> <마지막롯지 마당에핀 해바라기> <주인잃은 슬리퍼> <첫날 만난 막내 꼬마> <경전을 적어 소원을 비는 롱다> <언니따라 학교에온 꼬마v자를그> <네팔고산 물냉장고> <힌두교 사원기념품 가게> <롯지팻말옆 꽃> <발가락 같은 열매> <촘롱여학생휴식시간해바라기> <설산배경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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