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0년9월24일네팔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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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호 |
작성일 | 2010.10.06 |
어마어마한 산군들을 보면서 작아지는 우리의 존재감 어느 임산부가 출산을 하고 병원에 누워서 티비에 나오는 안나의 설산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는 어느 아주머는 이후 2년뒤에 안나푸르나를 갔다 왔다는 그리고 그곳에서 벅찬 가슴에 또한번 눈물을 쏟았다는 사연을 우연히 듣고는 무엇이 그분을 두번씩이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을까요 우리 가슴에는 슬프서 나는 눈물.너무 기쁘서 나는 눈물이 있죠 안나는 그두가지 눈물을 동시에 흘릴수 있게 하는 충분한 마력을 우리 현대 인들에게 발휘합니다 저는 안나푸르나에 있는 동안에 시간을 3시간 전으로 돌려놓는 과거로의 여행을 하고왔습니다 흰두 사원에서 돌아가신 어머님을 만나고 머저간 친구를 만나고 왔습니다 김진두 부장님이 그랬죠 abc입구를 통과 하며 이번팀은 아무도 우는 사람이 없네 하며 저에게 말햇죠 마차푸레차에서 피자를 먹을때 감정이 북받쳐서 피자가 어디로 들어 갔는지 모르고 먹었습니다 감정이 흔들렸습니다 저는 20년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 직장일로 또다른 일로 매일 꿈만 꾸다가 더이상은 기다리다가는 영영 못갈것 같아서 모든 일을 내려 놓고 올해 최고의 목표를 잡아서 다녀온 안나 푸르나 저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같이 11일 동안 동행 하신 모든분들 항상 행운이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바람니다 그리고 산을 아끼고 사랑 하시며 건강 하십시요...........안녕 <안나 일출> <포카라 가는 비행기서 바라본 마> <산둥성에서 온 중국 아가씨> <설산> <포카라 가는 비행기> <셀파 포터 소개하시는 김부장님> <일출> <입맛 당기게 하는 마늘수프> <멋진풍경> <구름속 설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