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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남성 여강 中호도협 트레킹(5월 23일)
작성자 오*원
작성일 2010.06.09


위룽쉐산(玉龍雪山, 5,596m)과 하바쉐산(哈巴雪山, 5,396m)을 끼고 그 갈라진 틈으로 장강(長江)이 흘러들면서 높이 2,000m에 달하며 길이 16km로 이어지는 거대한 협곡이 만들어 졌다. 이름하여 호도협_ 호랑이가 건널 수 있는 협곡이라는 이름의 호도협(虎跳峽)은 상류와 하류의 낙차가170m로 물살이 거센편으로 길게 누워 있는 폭포라고 보면 된다.

윈난성의 차를 싣고 티베트로 가던 마방들의 자취를 따라가는 실크로드보다 오래된 옛길을 볼수 있으며 세계에서 제일 긴 장강이 이곳에 오면 '금사강'으로 이름을 바꾸고 흰빛 두설산 사이의 협곡을 따라 끝없는 시간을 흐른다. <네이버캐스트: 지구촌 산책 /세계의 걷고 싶은길 中에서 인용>

<옥룡설산 쪽>

<합파설산 쪽>

<가족적인 분위기의 티나객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