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행루트] 여행루투는 어떻게 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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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제 |
작성일 | 2010.05.1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티벳담당자 조민제 대리입니다. 첫 번째로 티벳 여행루트에 관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벳은 육로/항로 이 두 가지의 교통를 기준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넓은 지역이라 이동 시간이 길며, 변수가 많습니다. 또한 도로가 유실되거나 길이 막히는 경우 등으로 계획한 일정대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티벳 여행 계획은 타이트하게 잡기 보다는 하루나 이틀 여유 일정을 넣어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인천(국제선)→성도 또는 중경(국내선)→라사(국내선)→성도 또는 중경(국제선)→인천 라사 근교나 시가체/장체 등 티벳의 대표도시들을 들러보는 가장 기본적인 코스입니다. 여름 휴가철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며, 8일 정도 소요됩니다. 2. 인천(국제선)→북경 또는 서안(청장열차)→라사→장무→코다리→카드만두(국제선)→인천 우정공로를 따라 네팔로 넘어가는 일정으로 히말라야의 장험한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 네팔에서 트레킹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티벳여행입니다. 반대 루트도 진행이 가능하며, 약 9일정도 소요됩니다. 3. 인천(국제선)→곤명→차마고도→라사(청장열차)→북경 또는 서안→인천 최근 대중매체를 통해 집중조명을 받았던 차마고도 루트입니다. 실제로는 몇 가지의 차마고도가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곤명→라사간 차마고도를 이용하는 방문하는 여행입니다. 개별배낭으로는 여행의 어려움이 많아 단체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그 밖의 카일라스, 라사→성도 간 천장북로, 라사→우루무치간 신장공로 등이 있으나 개별여행으로 방문하기엔 상당한 시간과 금액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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