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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스토리
| 제목 | 라사시내 분위기 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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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혁 |
| 작성일 | 2009.05.18 |
 현지에서 저녁에 에이젼트가 전해온 간단하고 짧은 소식은 이제 시내는 사람들도 다니고 있고, 학교도 정상화 되고, 사원들도 일부는 개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를 안고있는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속에서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통행이 가능하지만 바코르 광장 쪽은 낮에도 아직 통행이 안되고 있답니다. 아마도 바코르 광장쪽은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모이는 장소이다 보니 아직까지 허가를 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밤에는 여전히 통행금지 상황이라고 합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특히,국제 통화에 감청이 있을 것을 알기 때문에 길게 말을 시킬수가 없어서 학교가 이제 다시 문을 열고, 전화도 드문 드문 가능하다는 이야기 등은 들을 수 있었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차마 물을 수 가 없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이 많지만 우리 에이전트도 불이익을 볼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또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티벳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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