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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스토리
| 제목 | 성도 볼거리 간략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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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혁 |
| 작성일 | 2009.05.18 |
 성도에서 볼거리를 간략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제갈량을 모신 무후사, 두보가 시를 짓던 두보초당, 망강루, 아미산, 청양궁, 왕건묘 등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전략가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이 무후사다. 경내에는 제갈량전과 유비전을 비롯해 제갈고라는 이름이 붙은 북이 있다. 무후사 뒤편에는 유비의 묘인 혜릉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두보초당은 중국에서 시성이라 불리는 두보가 안사의 난을 피해 현종을 따라 피난 왔다가 머물던 곳이다. 이곳에서 4년 정도 기거를 하ㅕ 240여 편의 시를 지었다. 아름다운 호숫가에 자리한 이 초당에서 두보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시를 썼다. 성도 근교에서 가장 알려진 명소는 낙산대불이다. 성도 남쪽의 낙산시에 자리한 것으로 릉운산의 바위 절벽을 깍아 불상을 새긴것이다. 낙산 대불은 높이가 71m, 불상의 머리부분이 15m, 귀 길이가 7m, 코 길이가 5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대불의 발 위에 어른 100여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만 하다. 그 외에 사천성에서 유명한 천극을 추천하고 싶다. 북경에 경극이 있다면 사천성 성도에는 영화 '변검'으로 유명해진 천극이 있는데 마스크를 빠르게 바꾸는 마술쇼와 비슷하다. 그 외에 인형극, 사천방언으로 이루어진 풍자극, 경극과 비슷한 분장을 한 인물들이 나와 무술시범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림자극도 보여준다. 다양한 쇼와 함께 자스민차를 한잔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자. 현지에 여행사에 문의하면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작성자: 보헤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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