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양바첸의 온천입니다.
작성자 권*혁
작성일 2009.05.18


라사 북동쪽에 약90km 위치한 양바첸의 온천입니다.
포장 도로를 따라 약 2시간정도를 이동하게 됩니다.
물론 화장실 없습니다. ^^
꺼얼무에서 라사까지 이어지는 철도 공사를 보면서
향후 몇년 후면 북경에서 기차타고 라사에 입성하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곧 양바첸에
도착하게 되죠. 철도가 완공되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라사로 향하게 될겁니다.

양바첸은 해발4,300m로 온천이 유명한 곳이죠.

온천 가실때는 노천이므로 수영복 필수 입니다. 물론 요금을 더 지불하시면 실내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목욕탕과 같은 크기로-여기서도 수영복 필수입니다.- 노천도 같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천하는 곳에 도착하면 먼저 입구 안쪽의 우측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시게 됩니다. 매표소 옆에는 매점과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은 이용하지 못했지만 매점의 물값은 시중의 2배 더군요.
역시 관광지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왼쪽에 넓게 펼쳐진 탕(?)으로 들어가기전에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검표인을 지나면
오른쪽 멀리에 남자 및 여자 탈의실이 있습니다. 개인용 사물함은 없으므로 귀중품은 따로
보관하셔야 합니다. 화장실은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 있습니다.

양바첸에 가시는 분들은 꼭 온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배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