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티벳 관광지 입장료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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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혁 |
작성일 | 2009.05.15 |
* Potala, Lhasa, Tibet 타시델레~ 티벳내 관광지의 입장료가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People's Daily Online, China 에 올라온 그제 6월17일 소식에 의하면, 티벳내 주요 관광지(특히 티벳사원)에 대한 입장료가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포탈라 궁을 비롯한 27개 주요 관광지 입장료가 인상되었는데, 예로 포탈라는 이제 일인당 입장료가 중국돈으로 100위엔(약 12달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 30위엔 정도하던 사원들의 입장료도 60위엔으로 인상되는 등 종전에 비해 배 가까이 인상되었답니다. 이번 인상은 중국의 다른 관광지에 비해 티벳이 비교적 입장료가 낮게 책정되어있다는 조사에 의한 결과라고 당국은 밝혔다는데... 티벳현지 여행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사스로 인해 감소된 관광수입을 채우려는 중국정부의 속뜻이라나요.... 이렇게 입장료가 오른 만큼 변해가는 티벳내 유적지의 보호와 환경보호에 좀 커다란 변화가 있다면 그래도 아깝지 않을 거 같은데...단지 적자수입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라면 여행자들에겐 부담만 안겨주는 게 아닌가 싶네요. 여하튼 인상된 만큼 정말 표나는 티벳내 유적관리를 기대해봅니다. 작성자: 타시델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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