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름속의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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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환 |
작성일 | 2010.01.19 |
가장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했던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라면을 먹는데도..숨이 찰 지경이었지요. 며칠전부터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 있었던 나는..결국 라면을 먹고 체하고 말았고.. ABC를 눈앞에 두고 ..권기혁대리님을 불러..사혈봉침으로 산행중에 손을 따고. 이날 저녁도 못먹고..밤새도록 누워 있기만 했었지요. 그래도 다음날 당장 회복이 되었고.. 나말고도 경미한 증상이 생긴 일행들도 모두 회복이 되어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ABC에서 내려올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이제 마차푸차레 BC에 다 올라> <제일 먼저 보였던 롯지는 우리일> <도착해보니 이미 대부분 사람들> <밥을 먹는 중에 아랫쪽 계곡에서> <오후에는 또다시 구름속에서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