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30일 부터 13일간의 인도 여행을 마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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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 |
작성일 | 2009.12.16 |
인도 마드야 쁘라데쉬(Madhya Pradesh)주의 카쥬라호... 일명 에로틱의 도시라 불리우는 이곳에 동,서,남으로 나누어진 사원군 외벽에 펼쳐진 수많은 에로조각 `미투나(Mithuna)`가 부끄러움을 무시라도 하듯 속살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눈을 자극하고 있다. 상상을 넘어 노골적으로 표현해내는 이 조각상들은 까마수트라(Kamasutra)의 원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00년전 번성을 누렸던 찬델라(Chandela)왕조에 의해서 건설되어진 이 사원은 달의 신 찬드라의 후손이라 믿는 라지푸트족의 후손으로 알려져있으며 유독 많이 눈에 띠는 조각중 사자를 때려눕히는 조각상 찬드라 뜨레야(Chandra trreya)는 찬델라 왕조의 시조이다. 그이야기속을 들여다보면 찬드라 뜨레야 어머니는 인드라의 저주로 16세에 과부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중 달의신 찬드라에 눈에들어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태어난이가 바로 찬드라 뜨레야이다. 한참 번영기때는 85개에 달하는 사원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도시였으나 이슬람 침입으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은 22개뿐이다. 현지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파괴하기에 아까운 애로 조각상만을 남겨둔것이 아닌가 하며 웃는다. 남자라면... 함부로 버리기에 아까운 사원임에는 틀림이 없으리라... 상상 이상의 기대로 떠나도 좋을듯 한 여행지로서 강추입니다. -김진석 부장- <히말라야의 설산을 형상화하여>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을 받는 이> <그냥 즐감 하세요^^> <천녀들의 풍만함이 인상적이지만> <사진으로는 알수 없지만 보이는> <섹시한 자태의 힙보다는 그위로> <부끄러워 등을 돌린 여인네의 손> <한번더 즐감~> <조각상 앞에서 현지가이드의 간> <즐감~> <즐감~> <아름다운 건축물 위로 넘쳐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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