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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벳보다 더 티벳다운 사천성 서부
작성자 채*연
작성일 2009.06.02


사천성에 다녀왔습니다.

사천성이라 하면...

사천의 매운 요리와 유비와 제갈공명의 이야기가 있는 촉나라의 중심 무대이자,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서식하는 곳,

그리고 작년 5월12일에 발생한 지진 정도로.. 밖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티벳 접경에 가까워질수록 설산과 초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고,

티벳보다 더 티벳다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동티벳이라고도 불리며,

(운남성 곤명에서 시작되어 덕흠, 옌징, 망캉을 지나 티벳 라싸까지 가는 차마고도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야안에서 출발하여 캉딩, 신도교를 거쳐 라싸까지 이어지는 천장(川藏)공로 차마고도 교역로 역할을 했던 그 곳은 매력적인 신비의 땅이었습니다.

<<차마사(茶馬司)> 茶와 馬의 교>

<절다산(해발고도 4,230m)>

<타공사>

<갑거장채 _ 단빠의 가용 장족 마>

<동여국의 주혼(走婚 : 남녀가 결>

<중국 현대사 역사의 현장 루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