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범순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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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환 |
작성일 | 2009.05.25 |
이 곳 여행갤러리라는 곳은 사진을 올릴 뿐, 글을 쓰는 장소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감사해서 꼭 글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중국 황산(黃山) 출장을 다녀온 짐 그대로 월간 [MOUNTAIN] 사무실로 와서 기사마감이라는 귀신에 잡혀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지만 조금 전까지만 그랬을 뿐 지금은 멀쩡합니다. 키나발루(Mt. Kinabalu, 4095.2m)에서 모실 기회가 있었던 고객님이 저같은 놈을 다 기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희같은 단순한 놈들은 그런 격려 한 마디에 이렇게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그것도 불끈 씩이나) 지난 초여름의 출장이지만 김범순 고객님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야시장을 구경했던 추억이 여전히 새록새록하기만 합니다. 힘든 일정이지만 고객님이 인사말과 함께 보내주신 사진 덕분에 이노무 지독한 마감도 무사히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꼭 좋은 산에서 다시 모시고 싶습니다. 덕분에 솟아난 호랑이 기운을 써서 일부 안전한 구간에서는 업어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08년 10월 19일 몹시 늦은 밤에.. 김수석(혜초트레킹 전문인솔자, 월간 [MOUNTAIN] 객원기자) 올림 김수석 2008-10-19 <산행을 마치고 마누깐섬에서의> <키나발루 산행을 마치고, 세인트> <수트라 하버와 마누깐 섬을 연결> <스피드보트위에서.. 손님들의 사> <스피드보트 - 선장님에게 큰 스> <스피드보트 위에서의 망중한.. (> <코타키나발루에서.. 가난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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