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산이로소이다 [선희영 08.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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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호 |
작성일 | 2009.05.19 |
안녕하십니까? 미스 부산 땡볕 선희영입니다. 움직이면서도 자면서도 이야기하면서도 마음과 몸은 백두산에 있습니다. 우리가 염원하던 산이었기에 가슴 짜~~안하게 감동의 물결이 오랫동안 출렁이는가 봅니다. 백두산의 설레임의 유효기간이 꽤 오래일 것같은 예감. 그 설레임과 감동으로 제 주변이 따뜻하고 향기로움으로 거듭나듯이 그 떨림이 옅어질 즈음이면 또 베낭메고 나서겠지요. 不狂不及의 마음으로 살아보까합니다. 김수석씨, 백광철씨 젊은 열정으로 우리의 산행이 더 빛나지 않았나싶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구요. 같이 산행한 모든 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지를 옆에 끼고서> <북한주민의 주거지, 맘이 아프다> <압록강 저 쪽 작은 사람의 모습> <압록강> <두만강> <두만강 푸른물에 발을 담그니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