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틱세(Tikse)곰파 와 마쵸(Macho)곰파 - 마지막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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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열 |
작성일 | 2009.05.18 |
틱세곰파 : 가파른 언덕위에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엽서등에 자주 등장하는 곰파.-사진 1. 이 곳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또한 아름답다. 14세기에 세워질 때는 단지 불상을 모신 하나의 조그만 법당에 지나지 않았으나 오늘날에는 큰규모의 곰파로 발전을 했다고한다. 사원에 모셔진 신상들의 눈을 가려놓고 있는데 이는 눈에서 나오는 영적에너지가 발산되지 못 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1년에 한번 티베트 가면축제 때만 풀어놓는다고한다. 라다크에서 제일 큰 20m높이의 미륵불도 세워져 있으나 새로이 만들어 놓은 부처상은 아무리 크기가 크더라도 그다지 감동스럽지는 않은 것 같다. 마쵸곰파 : 라다크지방에서 유일한 사카파의 곰파( 티벳불교의 4파 중 하나). 규모가 작아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다고 하나 이곳에 가서는 스님들이 공부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오픈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이 들어가 같이 앉아 있을 수 있었다. 흔하게 가질 수 없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여러 곰파를 다녔지만 각 곰파마다 특징이 있고, 전망도 좋고, 아름다워서 전혀 지루하지 않게 다녔다. 이날 오후에 다닌 스톡왕궁박물관과 스피툭곰파는 생략하고 이것으로 스리나가르, 라다크여행의 사진기록을 마치겠습니다. 전체로 9일인 여정인데 너무나 많이 길게 올린 것은 아닌지?염려가 됩니다. 음미는 천천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오신분들에게 라다크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셧기를 바랍니다. <틱세곰파전면> <틱세곰파> <틱세곰파에서 경전을 넣어 놓은> <마쵸곰파> <마쵸곰파에서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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