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남마르그( Sonamma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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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열 |
작성일 | 2009.05.18 |
점심을 먹으러 소남마르그 마을에 있는 호텔로 들어갔다. 점심은 도시락으로 House Boat에서 쌓가지고 온 것이다. 이 소남마르그 마을은 이곳에서 트레킹도 시작하고 저 멀리 있는 산의 빙하까지 PONY를 타고 다녀오는 정류장도 있어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모인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날씨가 좋지않고 비가 와서 먼산이 구름에 쌓여있다. 이 지역은 분쟁지역이라 오나가나 군인들을 많이 볼 수 가 있었다. 소남마르그 : 울창한 숲과 짙은 녹색의 초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카시미르 계곡과 장쾌하고 웅장한 경관을 가진 라다크를 구분하고 있는 것이 조지-라인데, 소남마르그는 카시미르 쪽에서 조지-라를 넘기 전에 있는 마지막으로 큰 마을이다. 그 옛날 이곳은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주요 통로 중의 하나이어서 금(sonam)의 초원(marg)이라는 지명이 붙은 것이라고 하는데, 가슴을 열어젖힐 듯 코앞에 다가선 초원이 주는 느낌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곳이어서, 금의 초원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다. 소남마르그 시가지에서 4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만년빙(Thajiwas Gracier)이 있어 한가한 여정의 사람이라면 이곳에 다녀오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PONY를 타고 왕복에 300루피. --우리는 지금 인도로 간다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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