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윈난에서의 추억 |
---|---|
작성자 | 이*기 |
작성일 | 2018.02.10 |
고단한 일상에 지쳐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상품을 찾고 있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가고 싶었던 윈난 트레킹을 찾고 있던 차에 혜초여행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동안 내 몸을 잘 챙기지 못한 탓인지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난코스였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연착되는 바람에 잠을 잘 못자고 도착해서 고산증세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 제게 준 것은 아름다운 풍광 뿐만이 아니었어요.
아플 때 이렇게 따뜻한 챙김을...받을 수 있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느끼지 못했을 따뜻한 정을 함께 간 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고
우리를 이끌어주신 엄광성 현지 가이드님께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셔서
저도 끝까지 완주할 수 었습니다.
아름 다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옥룡설산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다음번에 가족들과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때도 혜초여행에서 이용보려고요..ㅎㅎ
|
이전글 | 박영석, 신동민, 강기석 씨의 추모비 앞에서 |
---|---|
다음글 | 1. 복건성 <비접의 하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