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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히말라야BC와 칼라파타르 등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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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흥 |
| 작성일 | 2017.11.05 |
.JPG) 고상돈 대원 에베레스트 등정 40주년을 기념하여
1977년 9월15일 원정대 등반 한국 최초등정을 함께하였던 장문삼 부단장과 김영한 대원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10원16일 13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카투만두 누크라, 팍팅, 암체, 텡보체, 페리체, 로부제, 고랍셉에서 숙박하며 에베레스트BC와 10월25일 새벽 칼라파타르를 무사히 등정하고 하산하였습니다(15박16일).
등정에는 혜초여행사의 석사장과 광주지사 정오승대표, 가이드 kumar와 한식조림팀의 따뜻한 배려와 협력으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안나푸르나BC 등정 후 10년만에 에베레스트 BC와 칼라파타르의 성공적인 등정은 많은 시련과 두려움이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든 어려움과 고난은 등정을 함께한 주위 여러분들의 격려와 의지로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마친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국내 굴지의 혜초여행사의 세심한 계획과 경험많은 안내와 적절한 고소적응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제공해 주셔서 아무 불편없이 고희를 앞둔 초등자도 용기를 내어서 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40주년 기념등반을 함께해 주신 장단장님과 김영한 대원의 과거 경험과 산행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는 지금도 큰 산에 오르는 겸손함을 일깨우고 남은 인생의 좌표로 삼아서 장래를 살아가는데 커다란 희망과 감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산행을 함께한 화순 수만리부부와 조림사업가 유재경사장 등 동료들과 에베레스트 50주년 기념등반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혜초와 등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를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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