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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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숙 |
작성일 | 2016.11.07 |
■상품명 : 완전일주 금빛홀릭 미얀마 문화탐방 8일 ■여행 기간 : 2016년 1월 5일(화) ~ 1월 12일(화) ■여행기 제 1 일 : 인천공항에서 18시 30분 KE471을 타고 동료 2명과 함께 미얀마로 향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고, 이 동료들과는 오랫만에 여행을 같이 하게 되어 기대가 되고 설레였다. 22시 30분경 양곤 도착. 제 2 일 : 국내선을 타고 바간으로 이동했다. 재래시장인 낭우시장은 우리나라 시골 장터 같아 정겨웠다. 쉐지곤 파고다, 아난다 파고다, 틸로민로 파고다, 부 파고다, 마누하 파고다, 난 파고다를 둘러본 후 쉐산도 파고다에 올라가 아름다운 바간 전경과 일몰을 감상했다. 제 3 일 : 바간 외곽의 작은 마을 미나투유적지를 본 후 칠기 공예 공방을 방문하여 공정을 견학하고 작은 기념품을 샀다. 올드바간에서 마차 투어를 한 후 다른 여행사 상품에서는 없어 기대컸던 포파산으로 갔다. 올라가긴 좀 힘들었으나 수많은 원숭이와 토속신앙을 볼 수 있었다. 바간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 있는 전통주 공방을 방문하여 시음도하고 코코넛 과자도 샀다. 제 4 일 : 국내선을 타고 만달레이로 가 마하간다용 수도원에서 탁발의식을 보고, 우베인 다리 위를 걸었는데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본 멋진 일몰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 마하무니 파고다를 탐방한 후 유람선을 타고 이라와디 강변을 감상하며 민군으로 이동했다. 민군에 도착하니 어린아이들이 강변에 서 있다가 우리가 배에서 내리자 한사람에 한명씩 가이드를 자청하며 따라다녔다. 민군 대탑, 민군 대종, 신뷰미 파고다, 화랑 및 민속품 거리를 탐방한 후 만달레이로 귀환했다. 제 5 일 : 국내선을 타고 혜호로 이동했다. 인레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수상 마을을 탐방한 후 실크 공방, 은 수공예품 공방, 담배 공방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을 살펴보고 기념품을 샀다. 호수 중앙 파웅도우 파고다를 방문했는데 불경을 외우는 모습을 보니 그들의 불심을 느낄 수 있었다. 수상경작지인 쮼묘, 외발로 노 젓는 모습들도 인상적이었다. 후핀 인레 카웅다잉 빌리지 리조트에서 이틀 투숙했는데 풍광은 무척 아름다웠으나 밤에는 너무나 추워 외투를 입은 후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잠을 잤다. 제 6 일 : 보트를 타고 나가다 고장이 나서 호수 가운데 한참을 멈춰 서있었는데 좁은 보트가 뒤뚱거리며 흔들릴 때마다 너무나 공포스러웠다. 보트를 갈아타고 인레 호수 주변의 소수민족마을과 인데인 유적지를 탐방하고 인레 5일장을 구경하였다. 목에 링을 끼워 목이 긴 빠다웅족의 공방도 방문했다. 제 7 일 : 국내선을 타고 양곤으로 이동하여 달라마을로 가서 씨클로를 타고 마을을 탐방한 후 아웅산 추모탑에 가 담장 밖에서 참배했다. 보족아웅산시장은 시간상 탐방하지 못하고 저녁에 쉐다곤 파고다를 갔다. 금빛 찬란한 파고다의 웅장함과 수많은 참배객들을 보며 세계적인 불교성지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제 8 일 : 전날 23시 45분 KE472로 양곤 공항을 출발해 07시 35분 인천 공항 도착 4번의 국내선을 탔으나 여유있는 일정으로 피곤함이 덜 했고 호텔과 식사는 혜호 리조트 외에는 대체로 좋은 편이었다. 또한 현지가이드 김진철 과장은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인솔자 김이지씨도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써줘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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