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강직항]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인상여강가무쇼 5일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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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균 |
작성일 | 2016.10.25 |
[여강직항]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인상여강가무쇼 5일 트레킹 !
여강직항편인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훨훨날아~
이곳 여강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비행이동소요시간은 약 4시간 30분에서 5시간정도 걸렸으며, 날씨는 초가을 날씨처럼 선선하고 건조했습니다.
먼저 도착한곳은 백사벽화가 있는 백사고성이란곳입니다. 첫날은 오후 14시30분에 여강공항에 도착이라, 굵고 짧게 여강의 역사와 숨결을 느껴보았는데요? 그동안의 여강의 모습들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같은 카페들이 즐비하였고, 중국전통찻집도 있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볼수있었던, 일명 뚝뚝이? 작은 수레오토바이가 조용한 마을에 속하여, 뚝뚝~거리며 거리를 누빕니다.
사진을 보듯이, 이렇게 소들이 차도로를 누비며, 무법자행세를 합니다. 가이드의 말을 듣자하니, 얼마전에 운전을 하다가 소를 들이받았는데,소가 놀래서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 도망갔다고 합니다. 당연히 소들의 주인은 있으며,죽거나 다치며, 보상을 해야합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근처의 수허고성이란곳입니다. 마치 동양의 베니스를 보는듯한 곳으로, 이국적이며 현지 중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스로써, 사진을 보셨듯이 신혼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실컷 놀아다니며, 구경을 하였더니~ 허기가 지네요.. 현지 중국인들 막 줄서서먹길래.. 저도 하나 사먹었는데요? 기름에 두부를 튀긴맛으로 두부전입니다.
저녁 불빛을 비추는 수허고성의 거리였습니다.
현지 여강에서 인기있는 맥주로써 지역명 대리를 따와 대리맥주를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톡쏘는것이 라거맥주입니다.
여강의 첫날 묶을 숙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화새호텔에서 숙박을 예정입니다.
중국 현지 전통풍의 호텔로써 4성급호텔이며, 마치 내가 중국영화속에 온듯한,느낌에 감각적인 화새호텔입니다.
오전 9:00 화새호텔에서 모두 집합을 하여 이동을 합니다. 날씨는 어느때보다 좋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유명하고 명성이 깊은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으로 출발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 멀리 옥룡설산이 보입니다. 그 보기힘들다는 옥룡설산신을 이렇게 보게되어, 너무나..영광스러웠습니다.
가다보니, 휴게소가 있었는데요? 가이드왈 15분간 쉬었다갑니다~화장실을 이용을 하려면 1위안을 준비해야하니, 꼭!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거의 호도협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얀 야크석상이 눈앞이 보입니다. 솜씨가 좋은거 같습니다.
호도협을 오르기전에 교두진에서 호도를 3개 까먹고~ 빵차를 기다립니다.
터프한 빵차 드라이버 아저씨들은 얼른~ 짐들을 실어주고 호도협 첫구간인 나시객잔으로 이동을 하기로 합니다.
구비구비~ 차가 많이 흔들려 가는길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20분정도 차를 타고 올라가면 등산로 코스가 나오는데요 이제부터 1박2일간에 호도협코스가 진행이 됩니다.
<호도협 트레킹 1일차> ▶나시객잔(2100m)-28밴드(2670m)-차마객잔(2450m)-중도객잔(2500m)
끝내주는 날씨에 눈은 휘둥그레~졌으며, 세계3대트레킹코스 답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가이드왈 차마객잔에 30분간 잠시 쉬었다갑니다.
혜초트레킹의 전매특허! 호도협의 대표 객잔! 차마객잔입니다. 아쉽게도 이번일정의 차마객잔 숙박은 객실이 부족한 관계로..중도객잔에서 자기로 합니다.. 자세한 차마객잔의 정보는 이전에 혜초 호도협 후기에서 확인바랍니다
후딱~ 물한잔마시고 우리는 중도객잔으로 이동을 합니다. 가는길에 식사를 하는 염소가 빤히~쳐다봅니다..그래서 저도 빤히~쳐다봐주었습니다.ㅋ
차마객잔~ 빠이염~*
가는길 왼편언덕에는 염소들이 풀을 뜯고 놀고 있습니다. 문뜩, 아기염소 동요가 생각나네요~
가는 구간구간마다, 잠시 쉬어갈수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호도협도 식후경이라고, 집에서 가져온 간식거리로 음료들을 마시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며, 기념사진 한방!
저 멀리~ 보이는 차마고도 길에 혜초트레킹 트레커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프웨이~ 드디어 우리가 묶을곳인 중도객잔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마객잔보다 더 크고 감각적인 외관의 모습입니다.
중도객잔의 신관 모습입니다. 옥수수를 말려놓은 모습이 마치 시골집에 온듯한 느낌을 받아 친숙하였습니다.
2층 뷰포인트를 벗삼아, 수건을 널어놓은 배경이 마음에 들어 한장 찍어봅니다.. 마치 어여들어와서 쉬라는 느낌을 받아, 더 포근하게만 느껴진 중도객잔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별를 헤매이며, 잘렵니다..^^
호도협의 아침, 중도객잔에서 우리는 또 다음일정을 위해~ 이동을 합니다.
시원한 관음폭포의 물줄기길을 지나갑니다~
싱그러운 장선생객잔에 핀 꽃송이가~그 꽃한송이가~피었구나~
저 장선생객잔을 통하여, 중호도협을 왕복으로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중호도협 왕복(2km, 약 1시간 30분)
멋지게 힘차게~ 흐르는 중호도협곡의 물길은 장관이었습니다.+_+
정말 가고싶은 곳 호도협~ 이제야 오다니..정말 좋았습니다..
중호도협의 외다리길~
내가 본 중호도협은 장엄함의 그자체였으며, 환상적이었습니다..
장선생객잔에서 점심을 먹고, 빵차가 픽업을 하러옵니다.. 올라왔던 그대로 우리는 교두진을 들려 관광버스를 타고 호도협트레킹코스를 마무리짓습니다.
시원하게~ 발마사지를 마친 후에 시내의 관광지인 여강고성에 도착을 합니다.
여강고성의 밤거리는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아...마지막 하이라이트 코스인 옥룡설산신님께서 집에 외출을 나가셨는지.. 비가 옵니다..ㅠ 하지만, 우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트레킹은 계속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모우평 케이블카를 타는곳으로~
구름에 떠있는 기분이 들면서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옥룡설산 구역에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다..마치 몽환의 숲처럼..
난이도:중급 / 최고도달고도:4310m 표고차:810m / 트레킹 예상시간: 약 7~8시간 난이도:초급 / 최고도달고도:3800m 표고차:300m / 트레킹 예상시간: 약 5시간
첫날 먼저 흑룡담공원을 가볍게 산책을 하나코스로 시작합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흑룡담공원~* 날씨가 구름끼고 많이 흐려서.. 옥룡설산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흐린 기억속에 마지막날이라..여운이 남았습니다..
현지 여강 모녀의 다정한 모습~*
인상여강가무쇼~
중국 거장 장예모감독의 대표 작품으로써, 케이블 예능프로에서도 나왔던바가 있다. 감동적인 설화를 담고 있으며,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멋진 가무와 노래들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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