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년 7월 24일~29일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1/2) |
---|---|
작성자 | 김*온 |
작성일 | 2014.07.31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시온 입니다. 2014년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일정도 역시나 좋은 곳을 좋은 분들과 좋은 스케쥴로 정말 잘다녀온 것 같습니다. 우기철이라 비가오면 어떡하나 걱정하셨던 분들도 계셨고 과연 산행 난이도가 얼마나 될려나… 옥룡설산에서 고산증 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을까 등등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이런 걱정은 그냥 걱정일 뿐이었습니다. 어쩜 그렇게도 하늘이 도와주는지 산행할 때는 뭉게구름들이 살며시 해를 가려줘서 뜨겁지 않은 산행을 했으며 산행을 마치고 저녁에 휴식을 취할 때 비가 내려줘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호도협은 우리들의 마음을 깊고 넓게 만들어주었다. 차마고도길의 일부로도 유명하며 깊은 협곡의 폭이 좁아 호랑이가 건너뛰었다는 호도협! 그 깊은 협곡의 모습만큼 옥룡설산을 바라보며 이 좁은 협곡길을 걸었을 마방들의 모습이 저절로 그려졌습니다. 우리들의 한사람의 마방처럼 이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는데요. 자연스레 우리들의 마음도 깊은 협곡처럼 깊어지는 마음을 갖게 되었지는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강에서 호도협의 시작점인 교> <호도협의 시작! 조금씩 협곡이> <일행들 뒤에는 마방들이 따라오> <나시객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 <말들도 잠시 쉬어가며...> <조금씩 오르며 뒤도한번 돌아봅> <차마객잔에 도착했습니다. 차마> <차마객잔 객실 외부의 모습> <차마객잔 객실 내부의 모습. 매> <저녁석식의 혜초에서 특별주문해> <석식 후 여유롭게 차마객잔 옥상> <이번일정에 함께하신 22분의 멋> <차마객잔을 지나 중호도협으로> <호도협 길의 아래쪽에는 어느덧> <호도협 길 중간에서 만난 염소와> |
이전글 | 강태공사당과제나라박물관 |
---|---|
다음글 | 2014년 7월 24일~29일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