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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13~4/18 세계 3대 트레킹 중국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작성자 김*호
작성일 2014.04.2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김종호 사원입니다.

4/13~4/18 까지 19분을 모시고 세계 3대 트레킹 중 하나인 호도협과 옥룡설산을 다녀왔습니다.
봄이 되서 그런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옥룡설산의 눈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2달 전에
갔을 때와는 다르게 눈이 많이 녹았더군요.

여강 시내 호텔에서 교두진으로 이동 후 간단히 점심을 먹고 호도협 차마고도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낮고 고도가 높다보니 햇빛이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운행 중의 바라본 옥룡설산(5,596m)과 합파설산(5,396m)이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첫째날 옥룡설산의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차마객잔에서 머물렀습니다. 저녁에 손님들과 함께 맛있는 오골계 백숙과 소주 한잔,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둘째날 역시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르막길도 없고 계속 평지길 그리고 내리막 길이 있어서 첫째날보다는 수월했습니다. 장선생 객장에서 점심을 먹고 중호도협으로 내려갔습니다. 금사강의 물살이 얼마나 쌘지 더웠던 운행을 잊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2일간의 차마고도 호도협 트레킹을 마치고 여강고성 안에 있는 화새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여강고성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곳이죠. 야경은 그야말로 끝내주죠..

<옥룡설산의 배경으로>

<맑은 하늘과 옥룡설산이 멋있죠.>

<차마객장에 저희를 환영하는 간>

<날씨가 더운 트레킹 중에 만난>

<중호도협>

<여강고성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