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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스토리
| 제목 | 조지라 고개, 아름다운 소나마르그를 향한 하나의 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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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람 |
| 작성일 | 2014.04.15 |
 이슬람 문화권과 티베트 문화권을 극단적으로 나누는 고갯길이다. 언덕 서쪽으로는 소나마르그에서 스리나가르로 이어지는 이슬람권이고, 동쪽으로는 드라스와 카르길을 지나 티벳 문화권으로 이어진다. 서쪽의 이슬람권은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지지만 동쪽으로는 가파른 산악지대와 황량한 풍경이 펼져진다. 3,530m의 가파른 산을 타고 지그재그로 넘어가는 비포장 도로가 나 있는데 이는 원래 군사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로이며 무너져 내린 산비탈을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언덕을 넘는 자동차의 속도는 시속 10km를 넘지 못하며 일방통행이라 정해진 시간대에만 운행이 가능하고, 군사상 이유로 수시로 통행이 금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지 고개 [Zoji La]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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