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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장가계를 트레킹으로 다녀오다.
작성자 이*영
작성일 2013.10.25


장가계를 관광으로 연간 20만명이 다녀가신다고한다.

복장은 대부분이 등산복장이다. 각양각색의 유명브렌드 등산복으로..

그런데, 이곳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한국분들이 많이 보인다.

일부 원가계나 천문산에서는 중국인이 더 적게 보인다.



이동네는 한국땜에 먹고사는 독특한 지역이 되었다.

입장료도 비쌌다. 게다가 케이블카, 셔틀버스, 모노레일터등등 별도의 돈을 내고 가야 할 곳도 왜 그리많은지. 그정도면 다행이다.



줄서다 시간 다보낸다. 으휴 이런곳을 왜들 이렇게 오시는지.....



이유는 멋있다는 것이다.



영화 아바타가 많은 도움을 준것이다. 배경이된 둥둥떠다니는 산들이 이곳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다고해서 더 유명해 진것이다.

중국인들 답게 유치하게 모형 만들어 놓고 돈 받으면서 사진 찍고 가라고 불러댄다.



내 체질엔 정말 싫은 곳이다.



그래도 이런곳에 숨어있는 비경이 있었다.

그런 비경을 즐기려면 내 다리 품을 팔아야하고, 땀방울을 흘려야 하지만.....



어쨓든 장가계에 관광객을 보지않으면서 한적하게 몇시간을 산행으로 즐길 수있는 곳이 있다는 건 다행이다.



첫날은 날이 흐려 깨끗하게 보이진않았다. 그렇더라도 운해속에 간간이 보이는 경치는 정말 압권이었다.



1코스는 금편계곡-사도구-소천문-월량아-공중조랑-일보등천-양가계 코스로 5시간이 걸렸다.

<금편계곡 입구, 표지석에서 사진>

<장가계는 명성 만큼이나 멋진 바>

<금편계곡을따라 1시간여를 들어>

<목을 뒤로 바짝 제껴야 바위을>

<금편계곡 걸어온길을 뒤돌아 보>

<사도구로 접어들자 인적이 끊기>

<사도구에서 원가계로가는 갈림길>

<얼마나 오랜기간 사람 왕래가 적>

<이 문을 통과하면 하늘에 닿을>

<바위에 바짝붙어 쉼터가 준비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멀리서보면 우뚝 솟은 봉우리지>

<저 멋진 경치속으로 내려간다.>

<조그만 바위고양이가 낚시대를>

<이곳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