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15~5/26 독일 완전일주 12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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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 |
작성일 | 2024.06.07 |
유럽 경제를 이끄는 주요 국가이자, 위대한 철학과 음악가를 배출한 나라, 인구 대비 박물관 수가 가장 많은 나라, 세계 맥주 생산량의 1/3을 생산하는 나라!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독일입니다!
5/15일~5/26일까지 열 일곱분의 고객분들과 독일일주를 다녀왔습니다. 독일일주 프로그램은 타사에 흔하지 않을 뿐더러, 보통 패키지 여행의 독일일주 프로그램은 8일~9일 정도로 안타깝게도 일반 패키지 여행사에서는 전체 일정을 통틀어 내부입장지는 3~4곳 수준인 게 현실입니다. 혜초와 함께하면 다릅니다! ^^
독일은 한반도의 약 1.6배에 달하는 나라로, 역대 왕국들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박물관, 그리고 분단의 아픔을 딛고 이룬 통일의 역사를 가진 볼거리가 너무도 많은 곳입니다!
알고 보면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꼭 한번 만나야 할 독일을 소개합니다.
담당자가 꼽은 [ 혜초여행 독일일주만의 특.장.점.! ]
1) 독일을 대표하는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유산을 관람!
- 베를린 보데박물관 베를린 박물관 섬에 위치한 보데박물관에서는 13세기~18세기 까지의 조각품과 회화작품을 관람합니다. 상아로 조각한 작품을 비롯하여 독일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의 작품까지 이어집니다. 또 보데박물관에서 유명한 것은 바로, 동전 컬렉션인데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컬렉션 중 하나로, 기원전 7세기 경 주조된 동전부터 현대의 동전과 메달 컬렉션에 이르기 까지 소장하고 있습니다.
-드레스덴 츠빙거 궁 갤러리 츠빙거 궁 내에 위치한 올드 마스터스 갤러리로, 15세기~18세기까지 약 750여 점의 회화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장 에티엔 리오타드의 ‘초콜릿을 나르는 소녀’, 라파엘로 ‘시스티나 마돈나’, 페이메르의 ‘창문에서 편지를 읽는 소녀’, 알브레히트 뒤러 ‘젊은 남자의 초상’, 루카스 크라나흐 ‘아담과 하와’ 등 다양한 걸작들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 그뤼네 게뵐베 보안 문제로 내부 사진 촬영은 불가했던 그뤼네 게뵐베.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물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1723년 폴란드와 작센의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설립된 곳입니다. 8개의 방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고, 각 공간별로 테마가 다릅니다. 상아의 방, 은의 방 등 진귀한 보물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뤼네 게뵐베를 관람하는 일정은 혜초가 유일합니다!
-뮌헨 레지던츠 궁과 보석관 뮌헨의 레지던츠 궁전은 바이에른 왕국의 통치자였던 비텔스바흐가의 본궁입니다. 르네상스부터 초기 바로크, 로코코 시대를 거쳐 신고전주의까지 이어지는 궁전 양식과, 비텔스바흐 왕조의 컬렉션을 관람합니다. 레지던츠 궁의 하이라이트는 보석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눈 부시게 화려한 보물 수집품들을 관람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2) 도심 속 휴식 – 독일은 푸르른 녹음의 나라!
독일일주 프로그램은 현지 일정 기준 열흘 동안 많은 도시들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로도가 높지 않고 일정 중간 중간 쉼이 있었던 이유는, 도시 곳곳마다 잘 가꾸어진 공원과 정원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독일은 전역에 숲과 나무가 정말 많은데요.
독일 남부 도시들을 지날 때 국도를 통해 이동하게 되는데, 특히 이 구간에서 작은 산악마을들과 그림 같은 초원, 평원을 보며 이동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이동도 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독일은 초록 녹음이 가득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일정 중, 유럽에서 최대 규모의 산상공원으로 알려진 ‘베르크파크 빌헬름스호에’공원에 방문하는데, 공원 전경과 내려다보이는 도시의 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 속이 뻥 뚫리는 시간이었고,
독일 남부에는 알프스 산맥이 위치해 있는데,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추크슈피체 전망대에 올라 설산의 시원한 풍광과 케이블카 하산 길에는 아입제 호수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팀 여행기간에는 약간의 이상기후로, 너무 많은 눈이 쌓여있었고, 당일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아쉽게도 전체적인 알프스 산군의 파노라마 뷰는 조망하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다른 나라에 온 듯 한 설산에서, 고객분들 모두가 즐겁게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3) 위치와 룸 컨디션을 고려한 엄선한 호텔 사용!
독일의 영토가 매우 크기도 하고, 독일일주 상품은 열 하루 동안 크게 독일을 한바퀴 돌아보는 일주 형태의 여행이기 때문에 일정 중 연박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인데요. 그러나 담당자가 호텔 위치, 룸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엄선한 쾌적한 호텔 숙박으로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확 줄여드립니다!
4) 독일 음식 짜고 맛이 없다구요? NO! 독일도 미식여행이 된다!
독일일주를 다녀오신 고객분들의 후기가 증명하듯이, 독일에서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구성이 가능합니다. 육류와 해산물 밸런스를 다양하게 고려하였고, 타사 한국 단체가 주로 사용하는 레스토랑 보다는 개별 여행객 또는 현지인들이 선호할 만 한 레스토랑을 다수 포함했습니다. 해산물/육류/이탈리안/한식/아시안식 등을 골고루 구성하여 미식 여행을 만들어 드립니다.
5) 전일정 쾌적한 독일 버스 사용!
독일일주는 이동거리가 꽤 긴 여행이기 때문에 이동수단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혜초 독일일주는 독일 버스회사의 대형버스를 사용합니다. 타사 독일 여행 상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동유럽(체코, 폴란드 등) 지역 버스를 사용하는데요. 독일 버스 자체의 퀄리티가 좋을 뿐더러, 독일에 버스 회사가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르는 문제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6) 숨은 보석과 같은 소도시까지 방문!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슈베린, 코헴, 로텐부르크, 뤼데스하임 순)
호수 위의 작은 섬 위에 지어진 슈베린 성 경내 정원을 산책하며 호수 주변의 풍경을 보고, 바그너의 도시 바이로이트에서 변경백극장(마르크그라프 오페라 하우스) 내부도 관람합니다. 모젤강 유역의 아름다운 소도시 코헴에서 독일의 유명한 와인 ‘리즐링’와인을 포함하여 모젤강 지역에서 생산한 와인 테이스팅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라인강 유람선을 타고 유유히 유람하면서 창밖으로는 그림 같은 예쁜 집과 마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 외 로맨틱가도의 도시라고 불리는 동화 속 도시 로텐부르크는 골목 골목의 상점을 구경하면서 자유시간을 보내도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곳이었습니다.
일정의 마지막날 뤼데스하임의 티티새골목도 정말 예쁘지만,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마을과 포도밭의 전경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혜초여행을 통해 독일일주를 다녀오신 고객분들의 후기가 입증하는! 담당자가 적극 추천하는 독일일주 프로그램 ,
혜초와 함께하면 새로운 감동과 깊이를 느끼시리라 확신합니다!
올 8월 말, 혜초와 함께 독일일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일정보기(링크): https://me2.do/5JVejCj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