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팔의 봄이 랑탕지역에 제일 먼저 찾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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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열 |
작성일 | 2015.03.20 |
네팔에는 안나푸르나와 에베레스트가 트레킹으로 유명하지만
안나푸르나 지역이나 에베레스트 지역에 비해 인기가 덜한 이 길은 덕분에 고즈넉함이 살아있습니다. 봄에 더욱 빛을 발하는 트레킹 코스 랑탕지역이 있습니다. 랑탕은 랑탕계곡으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지만 사실 알고보면 계곡뿐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네팔의 봄은 유독 다른 지역 보다 짧기 때문에 많은 트레커들이 랑탕 지역을 많이 찾습니다. 랑탕지역에는 6~7천미터의 산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도 있고 수리야 피크 얄리피크와 같은 트레킹 피크도 있고 가네쉬히말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곳이지요. 또 다른 볼거리로는 4천지대에 형성된 코사인쿤드라는 호수가 위치에 설산과 어우러진 큰 호수에서의 멋을 느끼고 랑탕지역에 서식하는 레드판다 야생동물을 운좋게 만나볼 수도 있지요.. 토지와 기후가 좋아 사계절 내내 트레킹루트가 열려있어 언제 찾아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네팔의 특산품 야크치즈도 이곳에서 현지공장이 있어 신선한 야크치즈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네팔지역에서 유독 랑탕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자나무의 열매 쥬스를 맛보며 랑탕마을을 거닐다 보면 네팔 히말라야 만의 맛과 멋을 그리고 목가적이고 고즈넉한 랑탕만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